2025 고추 병해 총정리 -탄저병·역병·칼라병 증상부터 약제·잎색 진단까지

 

2025 고추 병해 총정리 - 탄저병·역병·칼라병 증상부터 약제·잎색 진단까지

 2025 고추 병해 총정리 🔎 탄저병·역병·칼라병 증상부터 약제·잎색 진단까지

잎의 색만 봐도 고추 병해가 보인다!
이 글 하나로 고추 병해의 증상, 원인, 약제, 진단 기준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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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병해, 왜 미리 알아야 할까?

2025년은 고온다습한 여름과 불규칙한 장마가 반복되며 고추 농사에 있어 병해 발생률이 특히 높습니다. 특히 탄저병, 역병, 칼라병(생리장해) 등의 주요 병해는 발생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확량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고추 병해는 ‘잎의 색, 형태, 번짐 속도’를 통해 사전에 예측할 수 있으며, 병해 유형별 증상과 고단가 약제 대응 방법을 미리 숙지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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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고추 병해 유형별 증상 & 원인 정리

① 탄저병 (Colletotrichum spp.)

• 주요 증상:
  과실, 잎, 줄기에 원형의 움푹 패인 검은 반점, 중심은 회백색 곰팡이 포자 형성
• 진단 기준:
  → 열매에 동심원 모양의 병반이 나타나며 병징이 확대됨
• 발생 원인:
  고온다습 환경, 배수가 불량한 토양, 병든 열매 방치
• 추천 방제제:
  • 테부코나졸(TEBUCONAZOLE)
  • 디페노코나졸(DEFENOCONAZOLE)
  • 카브엔다짐(CARBENDAZIM)

고추 탄저병 증상 – 과실에 나타난 원형 병반과 중심 곰팡이 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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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역병 (Phytophthora capsici)

• 주요 증상:
  잎이 노랗게 변한 후 급속도로 말라죽음, 줄기나 과실에 흰곰팡이층 형성
• 진단 기준:
  → 잎의 가장자리부터 노랗게 되며, 하엽부터 전반적 황화 진행
• 발생 원인:
  배수 불량, 고온 다습한 기후, 지나친 관수
• 추천 방제제:
  • 메탈락실(Metalaxyl)
  • 옥사딕실(Oxadixyl)
  • 아족시스트로빈(Azoxystrobin)

고추 역병 (Phytophthora caps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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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칼라병 (Calcium Deficiency, 생리장해)

• 주요 증상:
  새 잎이 작고, 전체적으로 잎이 연한 노란빛으로 변색, 성장 정지
• 진단 기준:
  → 전체 잎이 균일하게 창백해지고, 엽맥이 남아있는 듯한 패턴
• 발생 원인:
  칼슘(Ca) 결핍, 실리카(Si) 결핍, 장기간의 과습 또는 염류 장애
• 추천 처방:
  • 엽면 시비용 칼슘 비료
  • 실리카+황 비료 (예: 이연텍 휘슬)
  • 미량요소 복합비료 (Mg, Zn, Mn 포함)

고추 칼라병 (Calcium Deficiency, 생리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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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 색 진단법으로 병해 구별하는 4가지 기준

구분기준	진단포인트
① 색 변화 위치	잎 끝부터 황화 → 바이러스 의심 잎 중심부부터 → 곰팡이병 의심
② 변화 속도	3일 이내 급속 확산 → 역병, 바이러스 서서히 퍼짐 → 생리장해
③ 잎 형태 변화	말림·쪼그라듦 → 바이러스 찢어짐·구멍 → 세균성 질병
④ 동시 증상 여부	열매·줄기까지 병징 동반 시 복합병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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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병해 예방을 위한 농민 실천 가이드

✅ 병든 잎 사전 제거

• 이상 증상 발견 즉시 병반 잎 제거
• 제거 후 농기구 소독 필수

✅ 바이러스병 차단

• 진딧물, 총채벌레 등 매개충 방제
• 고추 묘상 단계에서부터 방제 시작

✅ 살균제 주기적 살포

• 방제 캘린더 기반 살포 주기 운영
• 비오는 날 직후 즉시 방제 필요

✅ 잎면 시비 병행

• 칼슘·마그네슘 혼합 엽면시비제 사용
• 새 잎 발현기, 꽃 피기 전 2회 이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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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단가 방제 자재 추천 & 활용법

제품명	성분	효과	사용법
이연텍 휘슬 (Whistle)	실리카(Si) + 황(S)	세포벽 강화 + 병원균 침입 억제	초기 생육기 엽면시비, 장마 전후 7일 간격 2~3회
유기농 유황제	황(S)	곰팡이병 예방 + 잎 보호막 형성	고온 건조기 엽면 1L 기준 희석 살포
복합 미량요소 비료	Mg, Zn, Mn	엽록소 활성화 + 생리장해 개선	500배 희석 엽면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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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색 진단 기준 요약

• 잎 끝부터 노랗게 변하면 바이러스병 의심
• 잎 중심부터 변화하면 곰팡이병 가능성
• 빠르게 번지면 역병, 천천히 퍼지면 생리장해
• 말림/쪼그라듦 → 바이러스
• 찢어짐/구멍 → 세균성 병해
• 줄기/과실까지 병징 동반 시 복합병해 가능성

🔍 고추 탄저병 증상 요약 – 과실 중심

• 원형 병반 발생
  : 과실 표면에 둥글고 함몰된 원형의 병반이 생기며, 주변부는 선명하고 가장자리는 어둡게 변색됨.
• 중앙 곰팡이 포자층 형성
  : 병반의 중심에는 회백색 또는 연갈색의 곰팡이 포자층이 형성되어 젖은 듯한 질감을 보임.
  특히 습한 날씨일수록 포자가 뚜렷하게 나타남.
• 진행 시 조직 괴사
  : 병반이 확장되면서 과실 조직이 무르고 썩으며, 수확 불가 상태로 진행됨.
• 주 발생 시기
  : 6월~9월, 고온다습 + 장마 후 발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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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고추 병해, 눈으로 먼저 진단하라

고추 병해는 단순히 병이 생긴 다음에 방제하는 것이 아니라, 잎의 색과 형태만 잘 살펴도 조기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히 2025년과 같이 기후 변동이 심한 해에는 사전 진단 → 즉각 대응 → 고단가 약제 투입 → 생리장해 방지 흐름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합니다.

🌿 지금 바로 고추 잎을 살펴보세요. 색은 말이 없지만, 병해의 징조를 가장 먼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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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를 같은 밭, 텃밭, 또는 옥상 화분에 연속적으로 심으면 또다른 피해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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